신안군, 도서지역 식수난 해결 ‘온힘’
신안군이 도서지역 식수난 해결을 위해 다목적 회의실에서 지난 17일 ‘도서지역 가뭄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안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전라남도‧완도군‧진도군‧한국수자원공사가 도서지역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참여했다. 군은 지도‧압해‧증도를 제외한 11개면은 섬별로 수원지를 설치해 지방상수도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도서지역이라는 지형적 특수성 때문에 좁은 유역면적, 염지하수 문제 등으로